짤막 적흑 개그 쿠로코 : 사랑하는 아가씨군ㅍ//ㅍ 아카시 : 그거 내 이름 아닌데? 쿠로코 : 그럼 아가사? 아카시 : 그건 추리소설 작가고. 쿠로코 : 아가씨 맞잖아요 아카시 : 나랑 네 성은 아카시야, 테츠야. 고백은 술먹고만 하지 말고. 쿠로코 : 아 그랬습니다. 입적했으니 이름으로 불러야지 쿠로코 : 세쥬로군 아카시 : ...자 따라해봐 세.이.쥬.로 쿠로코 : 세...세.... 쿠로코 : 세쥬로는 힘이 세지롱! 꺄르륵ㅍ ㅍ* 아카시 : 테츠야는 왜 취하면 이름만 발음이 새는 거야 ~만남~ 미도리마 : 연주회 와줘서 고맙다는 거야. 아카시 : 그 전에 신타로, 네 앞 순서 성악한 사람 소개를 받고 싶은데. (잠시 후) 아카시 : 첫 귀에 반했습니다. 쿠로코 : 네? 아카시 : 당신의 미성으로 제..
누구랑 엮어도 재밌겠지만...녹흑으로 임신튀 해봐야지. 미도리마는 도통 술에 취하는 일이 없었는데 의사 면허 취득 후 축하한다고 아오미네랑 키세가 왕창 먹였다. (미래의 쿠로코 : 둘이 원흉이었습니까. 가만 안둡니다.) 술에 조용히 강한 편이어서 아무도 미도리마 주사를 몰랐음. 미도리마는 술에 취해도 겉보기는 덤덤해 보이고 귀소본능이 매우 뛰어난 신둘기(..) 아오미네랑 키세가 양주 몇 병이고 먹여놔서 괜찮을까 걱정하는데 주사가 "이 뼈는 닭의 어느 부위이고 저건 어디라는 것이다" 이런 거라 직업병 장난 아님. 어쨌든 전문지식 웅얼거리는 모습이 둘에게는 엄청 이성적이라 (둘다 술취해서 얘네도 판단력 떨어짐) 미도리마 역시 장난 아니라고 킬킬대다 집에 멀쩡히 갈 줄 알고 보냈음. 숙취해소제 이런 것도 안먹..
미안하다 다이키...누난 넘 피곤했어..... 그러니 어제 쓰려던 거 오늘 쓸게...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청흑. 고백은 아오미네가 먼저, 프로포즈는 쿠로코가 먼저였으면 좋겠다. 아오미네 바보라서(..) 테이코-라겜 때 쿠로코와 멀어졌다 가까워지는 동안 왜 내 가슴이 아프지, 왜 테츠가 웃는 것만 봐도 좋지☞내 절친이라 그렇구나! 하고 생각해서 NBA 가서 활약하는 중에도 가장 친한 친구 테츠, 테츠랑 어쩌구 이런 인터뷰 왕창 했다. 쿠로코는 일찌감치 아오미네 좋아하는지 알았는데 본인은 아니니까 아오미네 군이 그렇다면...하고 한 번씩 귀국해서 불러내면 피곤해도 가고 그런 좋은 친구로. 그러다가 미국 모 프로에서 사랑이 뭔지 아이들이 표현해보는데 그 사람만 봐도 웃음이 나요, 곁에 늘 있는 모습만 상상돼..
에딘뮨님이 연성할 적흑은 테이코 아카시 X 기면증 쿠로코 입니다 #적흑진단메이커 https://kr.shindanmaker.com/709011 충격을 받은 쿠로코는 농구부 탈퇴 이후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바라고 꿈 속에선 여전한 친구들을 보게 된다. 영원히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쿠로코의 소원을 들어주기라도 한 것인지 점점 쿠로코가 갑자기 잠드는 시간이 늘어나는데........쿠로코가 종적을 감춘 이후 꾸준히 그의 자취를 쫓던 아카시는 문득 내가 왜 쿠로코에게 집착하지? 생각하다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어렵게 찾아간 곳에서 만난 쿠로코는 잠들어 있었다. 아주 가끔 눈을 뜬다고 했다. 눈을 떠서 말간 웃음으로 날 맞아주면 좋겠는데. 그러나 꿈에서 행복한지 웃는 쿠로코가 너무 행복해보이고...깨..
예전에 본 개그이야기루 흑우~~ 파파들이 아들자랑을 한다 키세父 : 우리 아들은 좋아하는 사람한테 도내에 최고급 맨션을 사줬답니다. 아카시父 : 내 아들과 비슷하군요. 개인비행기를 선물했던데. 내쉬父 : 애칭으로 부르는 누군가에게 산토리니 별장을.. 아오미네父 : 우리 다이키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올해의 MVP 트로피와 벤틀리에 특별히 수주맡긴 차를 선물했지요. 쿠로코父 : (차를 호로록 마시며) 우리 아들은 맨션과 개인비행기, 외국의 별장, 고급 차를 선물받았답니다. 아버지들 : ㅇㅁㅇ! 아버지들 : 잠깐 그래서 누가 좋다던가요?! (동성이라는 건 개의치 않음) 쿠로코父 : 글쎄요 우리 아들은 다 소중한 친구라던데.....얼마 전엔 NBA 선수인 아오미네父 : (다이키...? 두근) 쿠로코父 : 요리 잘..
더워 죽을 거 같다....근데 덥고 습한데 땀방울 송글송글 맺힌 쿠로코가 예뻐서 참을 수 없는 왼쪽이와 (아무나 좋다) 더우니까 하지 말지 물어보면 땀으로 맨들거리는 왼쪽이 가슴팍 더듬더듬하며 팔 자기 가슴위로 올리는 쿠로코 생각하면 살 수 있어 에딘뮨님이 연성하실 황흑은 일진짱 키세 X 농부 쿠로코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77000 이건 그거다 키세가 지나가는 쿨코 얕보고 삥뜯으려다 역으로 털리고 나한테 이러는 건 쿠로콧치가 첨임다!! 하는 거. (대체) 쿠로코 필살기 고구마 집어던져서 맞추기, 수박으로 머리 노리기 (살인미숨다!!!) 농사짓느라 알차게 자리잡힌 쿠로코의 근육들...... 에딘뮨님이 연성하실 황흑은 부채 키세 X 팬티 쿠로코입니다. https://kr..
잘못된 조언으로 쌍방 삽질하게 된 내쉬흑. 실은 꽤 전에 생각한 소재인데 이제 썰 푸는 프로게을러(^^) 적흑으로도 어울릴 거 같음. 아무튼 내쉬흑데스. 내쉬는 처음으로 쿠로코를 보고 반했는데 (귀찮으니 동네 친구로 하자) 얘가 어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건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몰랐음. 그래서 아빠한테 물어보기로 함. 내쉬 아빠는 내쉬한테 "네가 정말로 좋아한다면 네가 가진 모든 걸 내세워서 다가가보렴" 이라고 조언해줌 아주 굿인 조언이었다. 내쉬 파파의 말은 내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걸 상대가 느낄 수 있게 하란 거였는데....(물적이 아닌 심적...) 내쉬는 자기의 장점을 찾아 또다른 가족에게로~~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미래의 내쉬) 엄마는 우리 아들..
엄청 유능한 암살자 쿠로코가 여장하고 (타겟인 파티 호스트 때문) 접근했는데 워낙 악명높던 놈이라 다른 집단에서 먼저 습격해서 아 내 먹인데ㅍ.ㅍ 오늘은 양보할게요. (저쪽이랑 아는 사이)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오미네가 위험하다고 구해줘라. 쿠로코 습격한 쪽이랑 인사도 나눴겠다 느긋히 돌아가서 다음 타겟 손봐줘야지 하고 태평히 걷는데 아오미네가 그것도 모르고 파티장 습격당했는데 여유부릴 때가 아니라구 잔소리하면서 옆구리에 끼고 달리는 청흑....뭐야 이건ㅍ.ㅍ 하기에는 너무나도 잘생겼다. 일단 자기는 여자도 아닐 뿐더러 위험하지도 않다고 하고 싶은데 넘 잘생겨서+재밌으니까 말 안하기. 드레스 안쪽에 방탄조끼라던지 그런 거 때문에 좀 폭신한 느낌 드는데 아오미네 쿠로코가 남자라곤 생각도 못해서 얼..
운동하며 떨구는(?) 애매한 짧썰~.~ (주의 : 진짜 짧음) 귀신보는 쿠로코로 적흑! 아카시의 개짱눈으로도 귀신은 볼 수 없는데 어느 날 귀신같은 존재감의 지나가는 행인1 같은 쿠로코가 말을 걸어옵니다. ㅍ.ㅍ 실례합니다. 혹시 사후세계를 믿으ㅅ 아카시는 정재계에서도 유망한 화족 가문 유일한 후계자에 능력도 출중해 평소에도 하잘 것 없는 이유로 붙잡히곤 해서 쿠로코의 사후세계 운운☞아아 어딘가의 사이비종교인가 하고 무시하고 가려고 함. 벗뜨 쿠로코의 고집은 그 못지 않았다. 한숨을 푹 내쉬는데 ㅍ.ㅍ 그렇게 한숨만 내쉬다간 마사오미같은 재미없는 인간이 될지도 몰라! 라고 하시는데요. 하? 시오리씨가 지금 그쪽 미간을 필사적으로 누르고 있어요. 마사오미 이름이야 조금만 조사하면 알 수 있지만 어머니 이름..
당분간 메인트윗.... 대운동회3월 통온에 위탁으로 청흑 키다리 아저씨와 (이름은 쿠로스케 아저씨) 적흑골 드래곤의 육아일기 낼 것입니다.....뜸해도 놀라지 마시옵고 급한 일은 디엠을 주새우! 좀만 샘프루...↓ 그가 태어날 적엔 누구도 위해 울어주지 않았지만 세상 그 무엇도 하찮게 여기는 두 드래곤이 울어주었단다. 이 이야기는 한 인간 아이를 주운 두 드래곤과 그의 이야기이다. 등장하는 건 레드드래곤 아카시, 골드드래곤 내쉬, 테츄야 - 야 근데 누가 파파냐 - ...? 설마 나보고 아내 역하란 건 아니겠지ⓛㅅⓛ+ - 니놈이 덩치가 작으니까 그렇지 - ...호오 골드드래곤들은 간도 비대한가봐? 죽고 싶단 거지 그거? - 악!!! 미친 놈이 진짜 내 꼬리 자르려고 했냐?! - 죽어 (싸움 끝에 둘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