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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백업

짤막 적흑 개그

에딘MOON 2017. 9. 20. 20:19

짤막 적흑 개그 쿠로코 : 사랑하는 아가씨군ㅍ//ㅍ 아카시 : 그거 내 이름 아닌데? 쿠로코 : 그럼 아가사? 아카시 : 그건 추리소설 작가고. 쿠로코 : 아가씨 맞잖아요 아카시 : 나랑 네 성은 아카시야, 테츠야. 고백은 술먹고만 하지 말고.



쿠로코 : 아 그랬습니다. 입적했으니 이름으로 불러야지 쿠로코 : 세쥬로군 아카시 : ...자 따라해봐 세.이.쥬.로 쿠로코 : 세...세.... 쿠로코 : 세쥬로는 힘이 세지롱! 꺄르륵ㅍ ㅍ* 아카시 : 테츠야는 왜 취하면 이름만 발음이 새는 거야



~만남~ 미도리마 : 연주회 와줘서 고맙다는 거야. 아카시 : 그 전에 신타로, 네 앞 순서 성악한 사람 소개를 받고 싶은데. (잠시 후) 아카시 : 첫 귀에 반했습니다. 쿠로코 : 네? 아카시 : 당신의 미성으로 제 이름을 부르는 걸 듣고 싶어요



쿠로코 :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거절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닝콜 같은 녹음 의뢰를 받기엔 부족한 실력입니다. 아카시 : 제가 말한 건 교제를 하고 싶단 뜻이었지만 녹음 의뢰도 좋은 생각이네요. 차차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할까요. 쿠로코 : 어...네?



어쩐지 말려들어서 사귀게 되었다. 아카시 : 쿠로코, 잠이 오지 않아서 곤란해. 쿠로코 : ? 아카시 : 자장가 불러줘. (회심의 애교 시전) (잠시 후) 아카시 : 자장가로 슈베르트의 마왕을 불러주다니 참신해. 아카시 : 잠이 다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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