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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백업

피스틸버스

에딘MOON 2017. 6. 20. 15:18

내쉬흑 (골흑) 피스틸 버스 소재로....인데 골흑적 골흑황 결말도 좋겠당 충격과 공포의 금어초가 내쉬 거(^^)~ 꽃말은 오만, 탐욕←이거 넘 내쉬라 꽂힘. 스토리도 정말 대충이지만 있다. 내쉬는 베놈 스테먼. 금어초는 독초 아니지만...





쿠로코가 내쉬를 좋아하는 걸 알고 몸은 예뻐해주겠다고 욕망 배출구, 감정 쓰레기통으로 쿠로코를 괴롭히지만 그래도 내쉬를 사랑했던 쿠로코. 내쉬가 베놈 스테먼인데다 각인까지 해서 피스틸인 쿠로코가 다른 사람과 관계하면 자긴 괜찮은데


쿠로코를 안은 스테먼은 중독사함. 쿠로코는 자기 희생은 모를까 남의 희생은 참을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이) 서서히 죽어가면서도 내쉬에게 몸을 내준다. 스테미너 넘치는 남자라 쿠로코의 온 몸에 금어초가 아주 활짝활짝 새겨짐.


등에 새겨질 공간이 없을 때, 2차 통증을 느끼며 나뭇가지가 허리 밑 엉덩이까지 새겨지고 거기도 꽃이 피다 더 이상 새겨질 곳이 없을 때, 꽃은 하나 둘 시들며 꽃이 다 시들었을 경우 피스틸은 죽는데 내쉬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함


자기가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쿠로코는 늘 부르면 왔으니까. 그렇게 금어초가 하나둘 시들기 시작해서 내쉬는 쿠로코 보기 싫다고 전희도 안 풀어주고 뚫어버린다던지....그러다 핀 꽃이 딱 한 송이 남았을 때 쿠로코 잠적해버린다.


죽으면 내쉬 볼 수 없으니까 얼굴이라도 보고 살게. 그리고 처음엔 사루 주제에 감히. 하고 화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에서 쿠로코 빈자리가 느껴지고 그럼 좋겠다. 내쉬 눈에 크게 안 띄였을 뿐 쿠로코가 몰래몰래 챙긴게 상당했던 것


그제서야 쿠로코 찾으려고 이것저것 뒤져보는데 (관계 맺을때마다 꽃이 다 핀 피스틸의 꽃이 한 송이씩 진다고 설정해서) 한 번만 더 쿠로코를 안았으면 죽을 거라는 걸 알았음. 여기서 결말 2개로 나눴는데 하나는 내쉬가 쿠로코 찾은


순간 쿠로코는 키세나 아카시한테 안겼고 (설정 추가로) 스테먼이 아니라 내쉬가 각인했는데도 쿠로코가 중독사하는 걸 보고 후회하는 거. 그리고 내쉬랑 눈 마주친 쿠로코가 언제부턴가 잃었던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금어초들이 갑자기 활짝


피었다가 삽시간에 시들어버림. 처음으로 자기 꽃이 금어초인 것에 절망하고 괴로워하겠지. 그 다음부터는 쿠로코 그리워하며 피폐하게 망가지든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주든 해라 김내쉬. 두번째는 키세나 아카시가 안티 스테먼이라 내쉬 각인을


풀어주면 좋겠다. 시들어가는 금어초 사이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 한 송이. 검게 그을린 듯한 쿠로코 등 한 군데에 새로이 피어난 꽃과 쿠로코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그 눈이 (쿠로코는 내쉬랑 등지고 있어야 함) 자신을 향한 적의로 바뀔


때 내쉬 차마 쿠로코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고 뒤돌아서 가라. 주먹을 꽉 쥔 탓에 손톱에 찔려 피가 뚝뚝 떨어지고, 영원한 후회 속에 사는 내쉬 골드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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