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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로 한쪽이 출판사 편집자인 썰. 내쉬흑이면 100퍼센트 쿠로코가 편집자, 내쉬가 작가. 글은 참 잘 쓰는데 싸가지가 바가지임. 근데 다른 편집자로 데려다주면 탈주 왕왕해서 보너스 듬뿍 얹어서 쿠로코를 담당으로 붙여준다. 쿨코 솔직히 맘속으로는
한 오천 번 때렸다ㅋㅋㅋㅋ 원고 받아서 편집만 하면 되는데 작가놈이 고달프게 원고받으러 직접 와라, 오는 길에 ~~카페 브런치 사와라 시켜먹음. 배틀호모의 시작이다. (아님)
내쉬가 편집자가 될 수 없는 이유.....신경이 예민한게 넌 작가의 팔자다. 베스트셀러 작가......편집가면 쿠로코 스트레스 받아서 탈주할 거 같음.
흑우로 한쪽이 편집자인 썰. 적흑은 아카시가 편집자면 원래 쿠로코 쓰는 분야랑 1도 관계없는 분야 담당이었을 것이다. 근데 글도 쿠로코도 마음에 들어서 굳이 일 하나 더 늘린 거. 잔업수당 안 줘도 되니 맡기세요. 하고 반강제로 탈취. 그런데 보자하니
쿨코 자기 관리 신경 안써서 밥 굶기 일수, 바쉐로 식사하기 등등 이거 핑계로 아카시가 틈만 나면 이것저것 사들고 쿠로코 집을 제 집 마냥 드나들 것이다. 한편 쿠로코가 편집자라면 서로 말다툼없고 실랑이없이 늘 마감 잘 지키는
아카시 담당이라 행복한데 아카시는 글을 핑계로 쿨코 데리고 여기저기 데이트할 것. 그리고 어째선지 마감 잘 지켰으니 뽀뽀 해줘요. 이런 부탁을 받고 있는데....!!! 쿠로코의 운명은?!
흑우로 한쪽이 편집자인 썰. 황흑은 쿠로코 편집자, 키세 작가라면 내쉬랑 아카시 적당히 섞어서 쿠로코 아니면 작품 안 냄+한 번씩 데이트 조르기. 근데 황흑으로는 키세 편집자 밀고 있음. 키세 원래 순문학 담당 아니고 다른 장르 담당 편집자인데
쿨코 아날로그파라 매번 원고내러 직접 오는데 그때마다 아는 척 하고 인사하고 난리도 아님. 그러다 쿠로코 담당자한테 (미도리마였음 좋겠다) 한 소리 듣고 키무룩 해야됌. 담당자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해도 아는 거 없어서 맨날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