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먹방 DJ 쿠로코

니지무라가 애들 넘 아껴서 밥은 잘 챙겨먹는지 뭘 주로 먹는지 궁금해해서 키세키흑재 매일 뭐 먹을 때마다 방송 찍었는데 무표정은 일관되는데 주변에 꽃핀 거 같이 기뻐하는게 귀여워서 쿠로코 인기 먹방 DJ되면 좋겠다. 근데 바쉐 한 잔 먹고 끝임.

다른 애들은 걍 그런가보다 하는데 쿠로코 혼자 인기 끌고 청취자 내쉬 키세 아카시 셋이 돈 펑펑 붓고 배틀 뜰 것. 쿠로코 바쉐먹는 시간이 안 정해져 있는데 한계치가 한 잔이라 매일매일 못 본 사람들이 운다고 한다<< 다른 먹방 DJ들과 다르게 소량만

섭취하는데도 인기 짱일 것. 니지무라 분명 미국 바쉐 느낌 나는 재료들이랑 레시피 보내줄 것 같고 캐거미가 찬조 출연해서 만들어 주겠지. 오늘 바쉐는 미국에서 무지개같은 선배....무지 개같은 선배 아니예요. 무지개 선배가 재료를 공수해주고 캐거뮈 군

완성작인 바쉐입니다ㅍvㅍ* 평소보다 좀 많지만 힘내서 먹어보겠습니다. 하고 욤뇸뇸. 그리고 한 인기 DJ된지 일 년 째 되는 날에 진지한 얼굴이라 다들 뭐지 방송 안하나?? 긴장타는데 "제가 어제 드디어 마지바쉐 L사이즈 한 잔을 다 먹어 버렸습니다.

바쉐M 2잔을 (청취자들 소원이었음) 먹을 그 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의기양양) 말하는데 축포 터지니까 키세도 라디오에서 "잠깐만여 저 지금 축복 좀 터뜨리고 올게여!!" 하고 탈주하고 (피디님은 "야 축복을 어떻게 터뜨려!!" 대환장) 쿠로코

휴대폰 불 날 듯. 1분 간격으로 아카시 후원금 쏘고 있고 오늘같은 날 기념해야 한다고 바쉐 순금 트로피 만든다는 걸 겨우 막을 것이다. 왜 이렇게 기뻐하는가. 언젠가 쿠로코가 바쉐 2잔을 먹게 되면 방송이 하루 2번으로 늘어나는 걸까요☜라고 말해서.

모 장기 프로에 그날 아카시 출연했는데 아카시가 드물게 기분 좋아 보여서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평소에 위 늘리려고 이것저것 사다주는 친구 위가 늘었다→얼마나 늘었길래요?→바쉐 L사이즈요→???? 그리고 그 프로 보다 뿜는 니지무라 (무지개같은 선배)

매일 바쉐만 먹는 건 아니겠지 걱정했더니 쿠로코에게는 훌륭한 손맛 가정요리 (캐거뮈 제공) 엄선된 맛집 요리 (아카시 결제) 식사가...그리고 계속되는 인기 먹방 DJ 쿠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