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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이복형제로 황금샌드흑 보고 싶다~~ 이복형제인데 사이가 괜찮음. 그냥 저새끼 다른 건 몰라도 잘생기긴 했지ㅇㅇ 싶고 약간 애증있는 형제. 까도 내가 까ㅗ 이런 느낌. 내쉬랑 키세 서로 같은 복도 끝과 끝 반. 부모가 합의 이혼하고 (두 번 다)



정말 결혼 생활이 짧았는데 아버지 능력이 좀 그랬는지 생긴 같은 나이의 아들 둘이 어느 한쪽 밑에서 크는 게 아니고 지들 둘이 살겠대서 대저택에 둘이 산다. 엄마들은 유명 여배우였을 것. 바람피거나 그런 게 아니라 단순 성격차 이혼이라 아빠와 엄마는



성격 안 맞아도 엄마들끼린 죽이 잘 맞아서 흔쾌히 금전적 지원 빵빵히 받고 살 것. 아빠한테도 (직업 설정 안함....알게모야...) 지원 펑펑 받아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것. 그래서 아주 어린 나이부터 둘이 같이 살고 나름 우애도 있음.



내쉬는 진짜 말 그대로 엄친아. 공부도 운동도 외모도 다 오케이. 인데 외국 느낌 물씬 나는 미남이라 은근 견제도 받고 묘한데서 소외감드는 일 생김. 키세는 공부는 좀 못하지만 어디든 잘 끼는 친화력이 굿. 어릴 때부터 쭉 같은 학교다니는데 내쉬가 좀



소외되거나 은근 따돌리려 한다 싶으면 키세가 눈새인척 껴서 더 챙긴다던지. 시험기간에는 내쉬가 어느정도 쑤셔넣어서 키세 평균정도는 만든다던지. 커가면서 나날이 발전되는 눈부신 외모와 둘이 엄청 붙어다니고 그러진 않아도 서로 챙기고 그래서 우애깊은 거로



소문났을 거. 애인 생기면 서로 조언해준다던지 그럴 것 같다. 키세 피어싱한 날, 내쉬는 문신하고 왔는데 서로 심각한 표정으로 야 미친 완전 아픔 이런 소리해서 둘이 원래 사이좋게 문신, 피어싱 하려다 하나씩만 하게 되었을 것. 그러다 키세가 어느 날



모델로 데뷔하고 내쉬는 학생회장이 되버려서 서로 이미지가 좀 다르게 되었을 것 같다. 키세는 포카리 광고모델같은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밀고, 내쉬는 카리스마 있는 지적인 이미지로. 그리고 집에서는 서로 놀리고. 아무튼 그래서 어릴 땐 형제인가 의심(?)



많이 받다가 이미지가 좀 달라지면서 사이좋은 친구라던지, 사촌인가? 하는 시선을 받을 것. 실제로도 아주 어려서부터 둘이 살다보니 형동생이자 친한 친구여서 걍 둘이 학교에서 절친인 척 했음 좋겠다. 내쉬는 여름에도 얇은 긴팔 셔츠 입고 그래서 문신한지



아무도 모르고 제 이미지 살리려고 안경쓴 것 때문에 모범생 이미지가 쑥, 키세는 모델이라 학교 자주 못오고 피어싱해서 약간 노는 이미지가 쑥 되었으면. (날조) 그래서 쿠로코랑 썸(?) 타는 동안에 쿠로코 둘이 설마 형제일 거라곤 생각 못해라.



그리고 실제로도 성적 차이가 좀 나니까ㅋㅋㄱㄱ설마 같은 유전자라곤 생각 안하겠지. 사실 쿠로코는 아무 생각 없는데 키세랑 내쉬가 일방적으로 두근두근. 키세는 비오는 날 도서관 건물에서 멀뚱멀뚱 서있는데 쿠로코가 (도서부원) 도서관에 남은 우산 쓱 주고



가는 쿨한 뒷모습에 (쿠로코는 비맞는 큰 개 같아서 안쓰러워서 줌) 반했음. 이따금 도서관가면 있으니까 도서부원이구나 하고 가끔 책 추천해달라는 둥 얼쩡얼쩡. 쿠로코는 솔직히 귀찮은데(키세 미안ㅋ) 자기 없으면 울상짓고 그러는 게 강아지같아서 못 내침



가끔 키세가 쿠로콧치 준다고 바닐라쉐이크 쿠폰 가져온다던지 초콜릿 같은 거 주니까 쿠로코도 보답으로 딸기우유맛 사탕(집에서 막내라 아기 취급) 이런 거 줬으면. 그럼 키세 쿠로코 딸기우유맛 사탕 들고 다닌다고 귀여워 죽고 그날 촬영 내내 실실 웃어서



다들 료타군 좋은 일 있나봐, 좋아하는 애 생겼나봐ㅎㅎ 하고 더 신경 써주고...(반복) 내쉬랑은 다르게 만나라~~ 쿠로코 취미가 혼자 옥상에서 도시락 먹으면서 하늘 구경하는 건데 어느날 도시락펼쳐놓고 잠시 물 가져오는 사이 내쉬가 삶은 달걀을 홀랑



집어 먹어버림. 그리고 쿠로코한테 현장 검거. 쿠로코 사람한테 큰 관심 없긴 하지만 모범적인 거로 유명한 회장이 주인 없는 새 홀랑 훔쳐먹어서 ㅍㅍ; 당황하고 있는데 내쉬가 되려 뻔뻔하게 너무 맛있게 생겨서 손이 절로 가버렸을 뿐이야, 라고 대답함



그리고 미안하다고 자기 도시락 반찬이랑 나눠주고 듣던 것과는 다르게 장난기 있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허들 낮춰줄 것. 처음부터 들켜서(?) 내쉬 쿠로코앞에선 내가 제일 되고 싶은 나이가 뭔지 알아? ㅍ.ㅍ 모르겠습니다. 24살! 왜요? 스물내쉬~~



.....내쉬군 만나서 반가웠고 앞으로... 농담!! 농담!! 내가 잘못했어!!! 이렇게 말장난 하기도 하고 그래라. 근데 내쉬 공식적인 이미지랑은 좀 달라서 쿠로코가 일부러 점심이라던지 그런 때만 내쉬랑 놂. 키세는 보통 등교하는 날엔 오전에 잠깐



있다 가니까 보통 오전 중/방과 후에는 키세랑 (방과 후 내쉬는 학생부로 바쁨) 점심/오후 수업 때는 내쉬랑 만나서 활동 시간이 달라서 키세랑 내쉬는 아무것도 모르고 야 너 요즘 연애하냐? 그건 아닌데 내가 좋아함 이런 대화 서로 주고 받음.



기왕이면 내 형제가 잘 되면 좋지 하고 서로 열심히 도와주는데....(^^ ) 키세가 본 쿠로코는 쿨한데 은근 귀여움, 내쉬가 본 쿠로코는 귀여운데 한번씩 냉정함 (내쉬가 드립쳤을 때) 라서 서로 정반대 타입인 줄 알고 우리 닮은 거 엄청 많은데 이건



다른가봐. 난 우리가 쌍둥이랑 결혼하는 게 아닌가 했는데ㅋㅋㅋ 이런 소리 했는데....안됐다....보는 눈도 같아서....(^^) 그런데 쿠로코는 정말로 이 둘을 귀찮지만 좋은 친구/상상하던 이미지랑은 달라도 재밌는 친구 정도로 생각해서요....



서로 열심히 고민 상담 조언해주고ㅋㅋㅋㅋㅋㅋ 끝내 썸은 못 타고 (영고황금) 어느 날 우연히 얘기하다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같다는 걸 알겠지. 가끔 엄마들이 해외에서 유명한 초콜릿 보내오면 서로 자기가 줄 거라고 유치찬란한 내기 하고 이제 서로가 좋은



가족이자 친구이자 라이벌이 되는 황금.....그렇지만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는 모습도 무척 귀여웠으면...쿠로코 지적인 사람이 좋네요 (둘을 염두에 둔 건 아닌데) 한 마디에 내쉬가 예쓰!!!!!! 온천 데이트도 괜찮을지도...한 마디에 키세가 아싸!!



(내쉬는 문신 때문에 안 받아줘서) 서로 라이벌이지만 평소처럼 코디 골라주기, 시험공부 같이 하기 등등은 하는데 후줄근해진 형제 이기는 것보다 둘다 최선을 다한 상황에서 이기는 게 기분도 좋고 납득도 되고+다른 놈한테 얕보이는 형제는 진심 싫음 이거라



정말 최선을 다해 덤빌 것. 그리고 언젠가 쿠로코한테 형제인 거 들켜서 그냥 이제 대놓고 다시 둘이 예전처럼 비슷한 이미지 마음껏 드러내고.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늘 쿠로코 같이 다님. 시도 때도 없이 쿠로코한테 어필하는 황금형제 때문에 속앓는 쿠로코



를 보고 싶습니다. 연성하시고 절 태그해주세요(._. )




하나 더 추가....둘이 수학여행 비행기 옆 좌석 두고 배틀 뜨다가 그 사이 다른 애가 옆자리 되면 야 내가 너니까 배틀떠서 지면 양보하지 이게 뭐야!! 이러고 투닥투닥 하겠지....상대방 아니면 후보 인정도 못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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