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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백업

마고(마음의 고자) 황흑

에딘MOON 2017. 6. 20. 16:44

줘도 못먹는 황흑 이야기 이제 써야지. 처음엔 별 생각 없었습니다만 너드 키세여도 개짱일 거 같다. 암튼 스타뚜. 쿠로코에겐 고민이 있었다. 외모 옷케, 성격 옷케, 머리.....도 옷케인 걸로..완벽한 애인 키세군이 아마도 고자인 것 같다.



다양한 색수어피루 해보는데 다 실패함. 커피 마시다 우유거품 묻히기→키세가 쓱 몸 일으켜서 다가오길래 해냈다! 했더니 쿠로코 등 뒤에서 휴지 뽑아 건네줌 바쉐 손에 흘리고 천천히 핥아먹기→바쉐 아까워서 그런 줄 알고 새로 사다줌 (고맙지만 대환장쇼)



막대 아이스크림 키세 쳐다보며 빨아먹기→자기 것도 먹으라고 줌 바디오일 발라달라고 하고 은근슬쩍 비음 내기→간지럽슴까? 미안함다!! 하고 그만 함 (아쫌) 살살 손바닥 손가락으로 터치하기→쿠로콧치 뭐라고 쓴건지 모르겠슴다! (애초에 글씨도 아닌데)



키세 생일 때 갖고 싶은 거 없나요?→봄잠바! (야) 쿠로코 생일 때 갖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료타군(키세 2세)라고 대답했다→요비스테 하고 싶었어요? 료타라고 불러주면 저도 좋슴다! 저 몸이 뜨겁습니다...→감기인가 봄다! (약 사다줌)



참다참다 쿠로코가 빡쳐서 집에서 영화데이트할 때 덮치려 들었는데 키세 고장남. 이게 무슨 상황이지 했는데 공대 키세군의 색수 알고리즘과 다른 전개에 그런것. 그렇게 미수로 끝나는 떡방아. 그래도 그런 일이 있었으니 나아지겠지? 했는데 알고리즘과 어긋난



기억은 포맷해버리는 뇌(^^)/ 쿠로코는 A에서 바로 Z여도 좋지 싶은데 키세 머리 속에는 A부터 Z까지 차근차근→해피색수 알고리즘이라 괴로울 것이다. 계속되는 마고(마인드 고자) 키세 이야기... 키세가 감기 걸려서 땀 빼면 낫는다던데요→그렇슴까?



그럼 저 운동 다녀오겠슴다...! (그 운동 아니라고) 키세군 열 때문인지 몸이 따뜻해서 좋네요, 하고 은근슬쩍 부비적대기)→해열제 먹어야되는 타이밍인가 봐요. 쿠로코가 아플 때 정기를 좀 먹으면 좋을 거 같은데...→산의 정기가 담긴 약숫물임다!



이와 같은 이유로 쿠로코는 키세가 고자인가 싶은 것. 그러나 단지 마인드 준비가 안 된 마고입니다....그렇게 오래 참다 쿠로코 넘 답답해서 어느날 키세 주니어 손으로 붙잡고 "료타군 힘을 내란 말입니다! 힘내요!!" 하는데 손 때문에 서버렸을 것.



쿠로코 은근슬쩍 쓰다듬고 하다보니 터질 거 같이 되겠지. 이제 키세군도 어쩔 수 없을 검다! 해서 드디어 일 치르나 두근두근 하고 키세도 분위기타서 성공인가! 하던 차에 갑자기 키세 멈추더니 옷 주섬주섬 입어라. "키세군, 갑자기 왜...?"



그럼 키세가 심각한 표정으로 "쿠로콧치 취향 저격일 거 같은 바닐라향 콘돔이 없어요. 사올게요." 하고 쿠로코 "제가 원하는 건 바닐라향 비닐쪼가리가 아니라 료타군이라고요!!!!!!" 소리 지를거고 "키세군의 바쉐가 먹고 싶어요!" 하면 다시



키세 바쉐랑 색수랑 무슨 상관이지 하고 고장났으면ㅋㅋㅋㅋㄱㅋㅋ 그리고 답답한 와중에 한편으로는 다른 인간이랑 놀아날 리는 없겠군 내가 가르쳐서 기어이 저 바게뜨를 먹고 말겠어ㅍ.ㅍ 하는 쿠로코....(날조)



맞다 이거 빼먹었네. 장어같은 정려쿠에 좋은 음식 먹인다→쿠로콧치가 좋아하는 음식인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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