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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쿠로코는 정말 인내심 왕인 게 재능이 없다는 소릴 들어도 매일 늦게까지 연습하고, 중학교 때 팀메이트들 교화(?)하려고 새 히카리를 찾아 묵묵히 연습하고, 오기와라가 무너졌듯 절망한 순간마저도 꿋꿋하게 버티며 노력함. 그리고 사실 본심은↓
키세 그 얼굴로 쿠로콧치 구다사이!! 하면 신체포기각서 들고 왔어도 아이고 감삼다~~ 하고 난 다 해줄 거 같은데 쿠로코 키세의 그 적극적인 태도에도 버틴다. 아니 솔직히 전 키세키즈 얼굴에 담담한 순간 쿠로코는 인내심킹이라고 생각함.
미도리마가 쿠로코 못마땅한 듯이 군 것도 제 실력을 살릴 수 있는 농구 명문고 안 가서....어쩌면 내심 팀메이트가 되고 싶단 생각도 하지 않았을까?! (녹흑 시점이다) 둘 분명 독서 취향은 맞았을 건데ㅋㅋㅋ 그럼 지나가는 말로 한번쯤은 물어봤겠지
어느 학교에 갈 거냐는 것이다ㅁ_ㅁ 그리고 나온 이름은 미도리마가 생각한 쿠로코의 노력과 자질에 맞는 명문고가 아니었고. 세이린보다 더 좋은 학교들도 충분히 갈 수 있는데 왜 안 가냐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선택을.... 그럼 나는 또 미도리마의
섬세한 속눈썹과 날 진지하게 보는 눈동자에 미도리마군과 같은 곳으로 하겠습니다. 할 거 같은데 쿠로코는 제 뜻을 꺾지 않았고......인내심킹 상 줘야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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