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언젠가 써보고 싶은 적흑 소재. 안드로이드 쿠로코와 만든 사람 아카시. 눈을 뜨고 처음 본 건 기이하리만치 새하얀 벽과 수많은 기계들 사이에서 나를 향해 웃는 타는 듯한 머리칼의 남자입니다. 저...그러니까...그... 아, 아카시라고 불러줘.



아카시....군이 절 만들었나요? ....ㅎㅎ...테츠야는 참 신기하네. 솔직히 테츠야도 아카시 '군'이라고 부를 줄 몰랐어. 테츠야? 그게 제 이름인가요? 응. 어서와 테츠야. 오랜만이야. 그의 말에는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카시 군 혼자인가요? 지금은. 그렇지만 테츠야가 돌아왔으니까. 저말고도 다른 테츠야가 있었나요? 음.....다르기도 하고 같기도 하지. 나는 아주 오랫동안 널 기다려 왔어. 아카시군의 말이 이해되지 않는 건 제가 로봇이기 때문일까요? 궁금합니다.



예고된 새드엔딩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 인간 테츠야는 주겄습니다...둘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언젠가.....아카시는 불사신 비슷하게 할지 어쩔지 아직 생각 안 했습니다....




실은 황흑 소재로는 어떻게 될까 골흑이면 어떨까 이래저래 생각 많이 하는 소재.

'썰 백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흑] 닐라닐라 바닐라  (0) 2017.11.12
짧은 트윗 모음  (0) 2017.11.12
[적흑] 진단 메이커 몽마 아카시  (0) 2017.11.12
[청흑] Merry me  (0) 2017.11.12
[적흑] 보스 메이커  (0) 2017.11.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