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시츄로 흑우

흑우) 쿠로코에게 사랑의 묘약을 줘봅시다. *주의사항 묘약은 효과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쿠로코가 묘약인지 알수도 모를수도 있습니다. 모브 : 쿠로코군, 이거 혼자만 마셔줘! 과연 쿠로코의 운명은? (실은 이미 다 정해져 있습니다.)

선택지1 : 아카시 쿠로코 : 저 어쩐지 모브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상담중) 아카시 : 흐응, 그럼 일단 차 한 잔 마시고 같이 생각해볼까? (잠시 후) 아카시 : 묘약 한 병에 뺏길 순 없어서 이쪽은 일단 열 병을 준비했는데 일어나 테츠야.

선택지2-1 : 키세가 마신다 키세 : 앗!! 쿠로콧치 내가 준 거 말고는 마시지 말랬잖아요! 쿠로코 : 키세군, 그건.... 키세 : 이거 맛있네요! 쿠로코 : .... (원래부터 좋아하고 있으므로 효과가 있거나 없거나 똑같습니다.)

선택지2-2 : 쿠로코가 마신다 키세 : 쿠로콧치 내가 준 거 아니면 마시지 마요! 쿠로코 : 그렇지만 이거 맛있습니다. 키세 : 중독이라니 다른 의미로 위험해졌슴다... (키세가 매일 갖다줘서 우정이거나 사랑이거나 상관없이 면역력이 생겨버렸다.)

선택지3 : 미도리마 미도리마 : 미신을 믿다니 바보같단 것이다. 쿠로코 : 오하아사 신자가 할 소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도리마 : Σ(ㅁ-ㅁ 쿠로코 : 어차피 미도리마 군이 해독제든 뭐든 도움되는 럭키 아이템을 갖고 있겠죠. (어떻게든 된다)

선택지4 : 아오미네 아오미네 : 뭐야 얼마나 맛있길래 테츠만 먹으래? (반 뺏어 먹는다) 아오미네/쿠로코 : 어...... 모브 : 쿠로코군 다 마셨.....꺄악! (아오미네와 쿠로코가 입 맞추는 걸 보고 말았다.) (그러나 어울려서 양보한다)

선택지5 : 무라사키바라 모브 : 엣 쿠로코 : ...... (부실에 있던 바닐라쉐이크에게 반했다.) 무라사키바라 : 쿠로칭 이거 먹어보구- 쿠로코 : ㅍㅁㅍ! (무라사키바라가 가져온 수제 쉐이크가 더 맛있었기 때문에 곁에 붙어 다니기로 했다)

선택지5 : 카가미 카가미 : 쿠로코 돌아갈 때 마지버거 같이 갈거야? 쿠로코 : 오늘은 기필코 바쉐L 사이즈를 먹고 말겠습니다ㅍ ㅍ+ (쿠로코가 먹었거나 카가미가 먹었거나 상관없이 평소 모습 그대로였기 때문에 누구도 효과가 있었는지 모른다.)

큰일이다 생각할 땐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쓰고 나니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