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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 사주기로 했는데 형아들(^^)이 바빠서 폐점이 먼저. 아카시는 출장중이라 쿨코한테 전화로 얘기 듣다 집에 와보니 배낭이랑 아끼는 여우 인형이랑 끌어안고 자고 있는 막내 쿠로코........눈물자국 남아있는 편지ㅎ...귀여워서 말 안 하고 쿠로코랑



같이 니지무라(사촌형)네 놀러감. 그리고 차례대로 돌아오는 형아들이 본 건 쿠로코가 쓴 삐뚤빼뚤한 편지 ㅋㅋㅋㅋ 키세가 젤 먼저 보고 (얜 진짜 바빴다) 매니저한테 내가 그러니까 쿠로콧치 줄 바쉐 사다달랬잖슴까! ㅠ0ㅠ 투덜대고 촬영 늦어지게 한 사람



엄청 원망하며 집 나가서 찾으러 다닐 듯. 실은 할머니집 엄청 멀어서 어린 쿠로코가 혼자 갈 수 없어서ㅋㅋㅋ 쿠로콧치 어딨슴까ㅜㅠ 울며 돌아다니는 장신의 미남 데루모~~ 두 번째로 온 건 무라사키바라. 바쉐 못 사줘서 (누군가 사줬으면 인증샷 올라옴)



바닐라 아이스크림 사왔다. 그리고 쿠로코의 편지를 발견. 누군가 사주겠지 하고 느긋하게 돌아다녔는데....키세가 급히 들어왔다 나간 흔적만 있고....직감적으로 이건....쿠로칭 정말 갔다!!!!!! 하고 가려다 일단 바닐라 아이스크림 소중히 냉동실에



넣고 뛰어나감. 쿠로칭 오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도 줘야해...생각만 하면서 계속 돌아다니겠지? ㅠㅠ 귀여웡 세 번째는 아오미네. (얜 잊어먹었음) 카가미랑 농구 거하게 뛰고 오다가 키세랑 마주침. (꽤 거리가 있음) 하드 하나 까먹으려던 중인데



키세 땀범벅되서 계속 쿠로콧치 쿠로콧치ㅠ0ㅠ 해서 같이 찾으러 다님. 테츠!!! 테츠!!!!! 이럴 줄 알았으면 테츠한테 좀 늦는다고 하고 카가미 데리고 가서 바쉐 만들어 달라 부탁할 걸! 마지막 귀가자는 미도리마. 22시간 걸린 대수술 끝내고 겨우



귀가했다. 원래 일찍 귀가 예정이었으나 급한 환자가 왔는데 손이 부족해서 그만.....그리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음. 쿠로코의 편지와 귀가한 형제들이 남긴 다급함ㅋㅋㅋㅋ 늦게까지 안와서 피곤한데 자지도 못하고 안경 덜걱거리며 기다린다. 12시 넘어서



불 켜진 집을 보고 (쿠로코 찾으러 돌아다니던 셋이 만났다) 우르르 돌아왔고 넷이 쿠로코 찾는데 없음. 그제서야 아카시에게 도와달라 하자 생각이 들어서 전화함. 아카시가 쿡쿡 웃으면서 테츠야는 잠들었어, 말해서 다같이 니지무라네로 고! 무라사키바라한테



업힌 채 귀가하는 쿠로코와 다섯 형들...(^^) 다음날 눈뜨면 형들이 안절부절 바닐라 아이스크림 들고 오고 그러겠지. 미도리마는 심지어 이틀 만에 잘 시간 생겼는데 4시간 밖에 못 쉬고 출근ㅋㅋㅋㅋㅋ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라는 것이다....미도리마의



저금은 하나가 더 늘었다. 쿠로코 간식용....나중엔 집 근처 가게에 쿠로코 바쉐용 선금 왕창 달아두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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