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백업

단풍샌드/적흑/히카리샌드 짧은 소재

에딘MOON 2018. 1. 13. 20:16

단풍샌드로~.~ 키세가 사온 슈크림 아카시가 바빠서 냉장고에 안 넣어서 다 흐물흐물해서 흑자 실망했다가 옆에서 안절부절하는 아카시가 잘생겨서 용서되는 순간. 아카시가 선물한 책갈피 키세가 잃어버려서 시무룩해진 쿠로코에게 나름 정성껏 따라 만든 책갈피 건네며 미안해하는 키세가 좋아서



다시 웃음짓는 순간. Q : 쿠로코 작가님은 가지고 있던 신념이 바뀐 경험이 있으세요? A : 사랑에 외모는 큰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잘생긴 얼굴을 보면 화가 풀리고 못생긴 얼굴 보면 더 화난다는 분들 말이 생각났어요.






에딘뮨님이 연성할 적흑은 VIP 회원 아카시 X 고양이 수인 쿠로코 입니다 VIP 회원인게 부정적인 이미지여도 좋을 거 같고 긍정적인 이미지여도 좋구나~~ 수인들의 구원자여도 공포의 대상이여도 맛 좋은 진단입니다. 용인하십니까ㅇㅇ



멘탈 개부서지는 피폐집착물이어도 좋고 줄줄 녹는 슈퍼할리킹이어도 좋고 에로에로한 시츄 껴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 이건 진짜 적흑러 오조오억 다른 연성 나올 진단입니다 해석이 무궁무진😗






운동 나왔는데 산책나온 강아지들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동네주민 히카리들과 흑자~~ 아오미네 : 강아지 만져도 돼요? 쿠로코 : 아 네. 쿠로코 : ?! 아오미네 : 왜요 가슴쪽에 강아지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했는데. 준v준ㅋ 쿠로코 : (말을 해도 통하질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그리고 며칠 뒤. 쿠로코 : 실례지만 강아지 좀 만질게요. 카가미 : 난 강아지가 없어...요! 카가미 : 뭐야 이쪽이었구나. (강아지 그려진 옷 착용) 쿠로코 : 생각보단 덤덤하시네요 ㅍvㅍ 카가미 : 운동하다 보면 가끔 힐끔힐끔 쳐다보니까 말이지. 쿠로코 : (아앗)